한국인문사회총연합회 이사장 김정식
한국인문사회총연합회는 인문학과 사회과학, 그리고 문화예술 분야의 학술생태계를 되살려 학문적 발전과 한국 사회의 선진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8개 인문학 학술단체의 연합회인 한국인문학총연합회와 12개의 사회과학 학술단체의 협의체인 한국사회과학협의회, 전국 국공립대학교 인문대학장협의회, 전국 국공립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협의회 그리고 전국 사립대학교 인문대학장협의회의 연합으로 창립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인문·사회·문화·예술 분야의 단체와 연구자들을 포괄하는 조직으로 확대 발전하고 있습니다.

먼저 인문사회 분야의 연구환경 조성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문사회 분야의 연구환경은 이공계에 비해 취약합니다. 이공학 분야보다 월등히 작은 연구비를 확충하고 연구자들의 과제 수혜율을 높이기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문학과 사회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문학과 사회과학 분야는 학문적 특성상 공적,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합니다. 본 연합회는 정책 세미나 등을 통해 인문사회 분야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책 방안 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제간 연구를 활성화시키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입니다. 디지털화가 급진전 되면서 인공지능(AI)을 비롯해 산업과 사회구조가 변하고 있으며 경제적, 사회적 불평등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문적, 사회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제간 연구가 필요합니다. 인문학, 사회과학, 문화, 예술 그리고 이공학의 융합 및 학제간 연구를 활성화시켜 한국 사회의 선진화와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